12년 차 베테랑,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다한화 이글스 하주석은 현재 2루 수비 연습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2012년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한화 유니폼을 입으며 천재 유격수로 불렸던 그가, 12년 만에 2루수로서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굴곡진 FA 계약과 1군 잔류, 그리고 낯선 2루 포지션까지, 하주석은 끊임없이 변화를 모색하며 선수 생활의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2013시즌 단 3경기, 20⅔이닝 소화가 전부였던 2루 수비, 이제는 그의 야구 인생에 또 다른 페이지를 써 내려갈 기회가 될 것입니다. 찬란했던 과거, 그리고 시련의 시간들하주석은 2016년부터 2018년까지 한화의 주전 유격수로 활약하며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습니다. 2016시즌 타율 0.279,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