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 후유증, 끝나지 않은 군의 상처윤석열 전 대통령 재임 시절, 우리 군은 아직도 내란의 후유증을 겪고 있습니다. 4성 장군 7명 중 2명의 직무가 정지되었고, 180여 명은 수사와 징계 대상에 올랐습니다. 국민에게 총부리를 겨누라는 위법한 명령에 무기력하게 동조했던 군의 과오와 책임, 그리고 남은 상처를 되짚어봅니다. 1600 군인 동원, 국민을 향했던 총부리비상계엄 선포를 위해 1,600명이 넘는 군인이 동원되었습니다. 국회 봉쇄와 정치인 체포를 위해 부대가 출동했고, 선거관리위원회에는 정보사 요원들이 미리 배치되었습니다. 무장한 군인들은 '적'이 아닌 바로 우리 국민들과 마주해야 했습니다. 군은 내란의 도구로 전락했으며, 이는 조직에 불가역적이고 큰 상처로 남을 것입니다. 측근의 부추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