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경상 환자, 8주 이상 치료 어려워진다?교통사고 손해보험 보상 체계를 바꾸는 '8주 룰' 도입이 임박했습니다. 상해 12~14급에 해당하는 경상 환자가 8주를 넘겨 장기 치료받기 어렵게 하는 내용인데요. 금융 당국과 손보업계는 이를 통해 과잉 진료로 인한 보험금 누수를 막아 전체 보험료 인하를 이끌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의료계와 시민단체는 환자의 진료권을 침해하고 보험업계만 이득을 볼 것이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현재 법제처 심사를 통과했으며, 국무회의 상정 및 의결을 거쳐 올해 상반기 중 시행될 예정입니다. 8주 룰, 왜 도입하려 할까?찬성 측은 경상 환자의 장기 진료가 자동차보험금 누수의 주범이라고 지적합니다.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년간 중상 환자 보험금이 8% 증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