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밖의 귀순: 중서부 전선에서 발생한 사건이달 초, 중서부 전선에서 군사분계선(MDL)을 넘어온 북한 남성이 귀순 의사를 밝히며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이는 이재명 정부 들어 처음 발생한 도보 귀순 사례로, 남북 관계에 새로운 국면을 예고하는 사건입니다. 정보당국 소식통에 따르면, 해당 남성은 합동신문 과정에서 귀순 의사를 명확히 밝혔으며, 현재 관련 조사가 진행 중입니다. 긴박했던 순간: 군의 추적과 유도 작전사건은 지난 3일 새벽 3~4시경, MDL 일대 군의 감시 장비에 북한 남성이 처음 포착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그는 중서부 전선 지역의 얕은 하천에서 발견되었으며, 군은 열상감시장비(TOD) 등을 동원하여 20시간에 걸쳐 추적과 유도 작전을 펼쳤습니다. 작전팀은 이 남성에게 접근하여 신원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