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백억 원대 전세 사기, 그 전말수원 일대에서 발생한 대규모 전세 사기 사건의 주범에게 징역 15년이 선고되었지만, 사건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이 사건은 가족 명의와 임대법인을 동원하여 약 800세대의 주택을 대상으로 760억 원에 달하는 전세 보증금을 가로챈 혐의로 시작되었습니다. 피해자들은 극심한 고통을 호소하며, 가해자들에게 엄벌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15년 징역에도 불복, 상고심으로2심에서 징역 15년을 선고받은 정씨는 이에 불복하고 대법원에 상고장을 제출했습니다. 검찰 역시 형량이 낮다고 판단하여 상고를 제기하면서, 사건은 대법원의 판단을 기다리게 되었습니다. 검찰은 정씨와 그의 아내에게 각 징역 15년, 아들에게 징역 12년을 구형했으나, 2심에서는 정씨 15년, 아내 6년, 아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