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허가 레이저 치료기, 그 위험한 실체온라인 쇼핑몰에서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손발톱 무좀 치료기, 과연 안전할까요? 서울시의 집중 단속 결과, 무허가 레이저 기기를 판매한 업체들이 대거 적발되었습니다. 식약처의 의료기기 허가 없이 불법 제조 및 판매된 제품들이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피해를 입혔는지, 지금부터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66억 원 부당이득, 소비자를 기만한 사기 행각이번에 적발된 A 업체는 중국산 무허가 레이저 기기를 손발톱 무좀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광고하여 2년간 2만 9천여 개를 판매했습니다. 개당 23만 원에 달하는 가격으로, 총 66억 원의 부당이득을 챙겼다고 하니, 그 규모에 놀라움을 금할 수 없습니다. 이는 소비자를 기만하는 명백한 사기 행위입니다. 레이저 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