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천억 원대 투자 사기 의혹, 대표 구속YTN의 단독 보도를 통해, 2천억 원대 투자 사기 의혹을 받던 글로벌골드필드(GGF)의 대표 정 모 씨가 구속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서울경찰청 국제범죄수사계는 지난달 말 정 씨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하여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이 사건은 AI 기술을 활용한 농업 및 의료기기 사업 투자를 미끼로, 대규모 투자금을 유치한 후 출금을 중단하여 발생했습니다. 투자자들은 글로벌골드필드가 사회적 기업으로 활동하며 쌓아온 긍정적인 이미지에 속아 투자를 결정한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피해자들은 집단 소송을 진행 중이며, 피해 규모는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기 수법: AI 기술, 고수익 보장, 사회적 기업 이미지 활용글로벌골드필드는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