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조선업과 함께 성장하는 티엠씨, 코스피 상장 추진선박·해양용 특수 케이블을 생산하는 티엠씨가 코스피 상장을 향한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K-조선업의 성장과 함께 발맞춰 나아가겠다는 포부를 밝힌 티엠씨는, 안정적인 수익을 기반으로 북미 시장 진출을 통해 사업 확장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1991년부터 선박 및 해양용 케이블 사업을 시작한 티엠씨는 오랜 업력을 바탕으로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코스피 상장을 통해 회사의 성장 동력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목표입니다. 중복 상장 논란과 극복 노력티엠씨의 코스피 상장 도전에는 몇 가지 과제가 존재합니다. 특히, 최대 주주인 케이피에프가 이미 코스닥에 상장되어 있다는 점은 중복 상장 논란을 야기합니다. 케이피에프 매출의 상당 부분을 티엠씨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