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기상어의 놀라운 시작: '후크송'과 김민석 대표의 뚝심글로벌 동요 및 애니메이션으로 거듭난 '아기상어'는 김민석 더핑크퐁컴퍼니 대표의 이런 확신에서 시작했다. 2010년 회사를 설립한 이후 영유아층을 겨냥한 캐릭터 제작에 본격 뛰어들었을 때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아기상어도 시작은 순탄치는 않았다. 경찰차송과 과학송, 인체송 등 후크송을 응용해 만들어 낸 동요만 수백가지에 달했다. 소위 '메가 히트곡'으로 거듭나진 않았지만, 반복적인 음색이 특징인 후크송은 남녀노소에게 통한다는 김 대표의 생각은 변함없었다. 2015년, 아기상어의 구체화: 바다 동물 동요 시리즈의 탄생아기상어가 구체화된 건 2015년 바다 동물을 응용한 동요 시리즈를 만들면서다. '아기 상어 뚜루루 뚜루'로 시작하는 이 노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