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전력 차출, 한반도 안보 공백 우려고고도미사일 방어체계(THAAD·사드)의 중동 반출을 계기로 주한미군의 ‘전략적 유연성’을 골자로 하는 ‘동맹 현대화’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미국과 이란 전쟁 장기화가 한반도 안보 공백 장기화로 직결될 수 있어 우리 정부의 고심도 깊어지고 있습니다. 주한미군의 주요 전력 중동 차출이 긴박하게 진행되는 가운데 미국과 한국 정부 간 관련 협의도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미국 실무자 방한 및 총리 방미, 안보 현안 논의미 정부에서 대(對)한반도 정책 실무를 총괄하는 마이클 디솜브리 미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차관보가 방한했으며, 김민석 국무총리는 이번 주 후반 방미길에 오릅니다. 디솜브리 차관보는 한국 정부의 북핵 수석대표 등을 만나 한미동맹 현안 전반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