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화된 교도소, 과밀수용의 현주소법무부가 60년 된 안양교도소에서 과밀수용 체험을 진행했습니다. 시설 개선과 재범 방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노력의 일환입니다. 범죄자 인권 향상에 대한 반감도 있지만, 기존 수용 시설은 한계에 달했고 지역 이기주의로 신규 시설 마련도 어려운 상황입니다. 가석방 요건 완화도 쉽지 않은 딜레마 속에서 교정 시설 개선의 필요성을 현장 취재했습니다. 수용자가 되어 직접 경험한 교도소의 현실기자단은 휴대전자를 포함한 모든 전자기기를 반납하고 수용복으로 갈아입으며 체험을 시작했습니다. 까다로운 신원 확인과 신체검사를 거쳐 1963년 완공된 안양교도소에 들어섰습니다. '방귀만 뀌어도 싸움이 나는 곳'이라는 교도관의 말처럼, 60년의 시간이 멈춘 듯한 낡은 시설은 삭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