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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교육 2

리박스쿨의 뉴라이트 교과서 논란, 교육 현장 침투의 실태

리박스쿨과 대한교조의 배경리박스쿨과 대한교조의 협력은 최근 교육 현장에서 큰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대한교조는 부산시교육청으로부터 보조금을 받아 자신들이 출간한 '대한민국 사회 교과서'를 구매하고 북콘서트를 개최했습니다. 이 책은 이승만과 박정희의 업적을 강조하며, 독재와 관련된 역사적 사건들을 축소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러한 내용은 교육청의 지원을 받으며 교사와 학생들에게 전파되고 있어, 교육의 중립성과 객관성에 대한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부산시교육청의 보조금 지원부산시교육청은 지난해 대한교조에 2400만 원 상당의 보조금을 지원했습니다. 이 중 800만 원은 '엑스포 자유 시민교육' 사업에 사용되었으며, 이 사업의 일환으로 '대한민국 사회 교과서'가 선정되었습니다. 이처럼 교육청의 보조금이 특..

이슈 2025.06.09

이러려고 늘봄학교 확대했나? 학부모들의 분노가 들끓고 있다

극우단체의 교육 개입, 학부모들 분노의 목소리최근 극우 성향의 교육단체 '리박스쿨'이 초등학교에 민간 강사를 파견하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학부모들 사이에서 거센 반발이 일고 있습니다. 이들은 리박스쿨이 이승만과 박정희 전 대통령을 미화하고 5·18 민주화운동을 폭동으로 교육하는 등, 왜곡된 역사 인식을 아이들에게 주입하고 있다는 점에서 큰 우려를 표명하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히 교육의 왜곡을 넘어, 교육부와의 유착 의혹까지 제기되며 학부모들의 분노를 더욱 부추기고 있습니다. 늘봄학교의 정체와 우려윤석열 정부가 추진하는 늘봄학교는 국가교육책임 강화를 목표로, 방과후 학교와 돌봄교실을 통합한 제도입니다. 그러나 초등학생을 전일제로 학교에 머물게 하는 문제로 비판받자, 이름이 변경되었습니다. 늘봄학교가 ..

이슈 202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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