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기 의원의 아들, 국정원 부정채용 의혹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선거에 출마한 김병기 의원이 최근 아들의 국가정보원 부정채용 의혹에 대해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그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사실이 맞는다면 국회의원직을 사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2014년 아들이 국군기무사령부에서 현역 장교로 복무 중 국정원 공채에서 모든 전형을 통과했으나, 마지막 신원조사에서 탈락한 사건을 언급하며 억울함을 토로했습니다. 이후 2017년에는 신원조사를 통과하고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한 사실도 전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그는 "아들의 부정채용 의혹이 사실이라면 모든 책임을 지겠다"며 단호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국정원 측의 불법 행위 인지 여부김 의원은 국정원 지휘부가 당시의 불법 행위를 인지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