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우단체의 교육 개입, 학부모들 분노의 목소리최근 극우 성향의 교육단체 '리박스쿨'이 초등학교에 민간 강사를 파견하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학부모들 사이에서 거센 반발이 일고 있습니다. 이들은 리박스쿨이 이승만과 박정희 전 대통령을 미화하고 5·18 민주화운동을 폭동으로 교육하는 등, 왜곡된 역사 인식을 아이들에게 주입하고 있다는 점에서 큰 우려를 표명하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히 교육의 왜곡을 넘어, 교육부와의 유착 의혹까지 제기되며 학부모들의 분노를 더욱 부추기고 있습니다. 늘봄학교의 정체와 우려윤석열 정부가 추진하는 늘봄학교는 국가교육책임 강화를 목표로, 방과후 학교와 돌봄교실을 통합한 제도입니다. 그러나 초등학생을 전일제로 학교에 머물게 하는 문제로 비판받자, 이름이 변경되었습니다. 늘봄학교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