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뷰와 함께… 와인 애호가들 '심쿵'하게 만든 시음회지난 12일, 서울 반포 세빛섬 무드서울에서 특별한 행사가 열렸습니다. 바로 ‘안티노리 시음회’였죠. 와인 애호가와 업계 관계자 수백 명이 한강을 배경으로 모여들어, 세계적인 와이너리 안티노리의 프리미엄 와인을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시음회는 단순히 와인을 맛보는 것을 넘어, 안티노리의 역사와 철학을 경험할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특히, 12만 9천 원에 달하는 퍼스트 클래스 입장권이 조기 완판될 정도로 뜨거운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와인에 대한 열정과 관심이 얼마나 뜨거운지 보여주는 단적인 예시입니다. 670년 가문의 와인, 그 특별한 이야기이번 시음회에서는 670년 동안 가족 경영을 이어온 세계 최장수 와이너리, 안티노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