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율, 첫 시간대에서 높아진 이유는?제21대 대통령 선거가 진행되는 가운데, 오전 9시 기준으로 전국 평균 투표율이 9.2%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는 2022년 20대 대선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인 8.1%보다 1.1%포인트 높은 수치입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투표는 오전 6시에 시작되어 이미 409만3625명이 투표를 마쳤습니다. 특히, 사전투표와 재외투표를 포함한 투표율이 오늘 오후 1시부터 공개될 예정이어서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지역별 투표율, 대구와 광주의 대조이번 선거에서 대구의 투표율은 11.5%로 가장 높았고, 반면 광주는 6.3%로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사전투표에서 전남이 56.50%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였던 것과 비교할 때, 지역별로 뚜렷한 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