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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3

의정 갈등 1년 반, 내부 분열 심화…'출구 없는 터널' 속 의료계

1년 반 넘게 이어진 의정 갈등, 해결의 실마리는?어느덧 1년 반 가까이 끌고 있는 의정갈등이 여전히 출구를 찾지 못한 채 계속되고 있습니다. 새 정부 출범 뒤 해결을 기대하고 있지만, 의대생과 전공의 집단 안에서도 갈등이 불거지는 등 상황은 녹록지 않습니다. 의료계 내부의 분열은 더욱 심화되고 있으며, 사태 해결의 기미는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의대생 유급 및 제적 조치, 학생들의 갈등 심화교육부는 지난달, 전체 의대생의 42%인 8,305명을 유급하고 46명을 제적한다고 밝혔습니다. 수업 거부에 따른 조치였습니다. 대부분 대학은 1학기가 끝나는 이달 말부터 행정 절차를 밟게 되는데, 최근 들어 각 대학엔 지금이라도 돌아갈 수 있느냐는 학생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동안 수업을 거부했던 건..

이슈 2025.06.22

김재섭의 '어마어마한 부채' 발언, 국민의힘에 던진 날카로운 질문

김재섭 의원, '친윤'을 '어마어마한 부채'로 평가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이 당의 현 상황을 “자본잠식 상태”라고 표현하며, “친윤이 자산인가. 친윤은 어마어마한 부채 아니겠느냐”고 지적했다. 탄핵과 계엄 사태가 남긴 부채, 당의 미래에 그림자 드리우다김 의원은 13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 인터뷰에서 “두 번의 탄핵, 특히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과 탄핵은 이미 국민의힘이 싸워왔던 자산들을 다 깎아 먹고도 남을 만큼의 부채를 남겨버렸다”고 말했다. 권성동 전 원내대표의 '자산과 부채' 발언에 대한 비판권성동 전 원내대표가 퇴임 기자회견에서 “자산과 부채 중 하나만 취사선택할 수 없다”고 발언한 것에 대해 김 의원은 “과거로 회귀한 듯한 메시지”라고 비판했다. 윤석열 대통령과의 절..

이슈 2025.06.13

권성동, 원내대표 퇴임 후 윤석열 영입 평가부터 한동훈, 홍준표 향한 쓴소리까지

권성동, 원내대표 퇴임 기자회견에서 윤석열 대통령 영입 평가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2일 퇴임 기자회견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영입에 대해 “돌이켜봐도 최선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3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우리 당에 경쟁력 있는 대권 후보가 없었다”며 “그런 차원에서 윤 전 대통령을 우리 당으로 영입해서 정권 교체를 이룬 점에 대해선 전혀 후회가 없고, 그땐 그런 선택이 최선이었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대한 비판다만 권 원내대표는 “윤 전 대통령이 당과 일체의 상의 없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점에 있어선 정말 잘못된 점”이라며 “이번 대선의 최대 패착”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윤 전 대통령의 계엄은 위법적인 계엄”이라며 “정치적으로도 대단히 잘못된 선택..

이슈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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