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석, 트리플A에서 메이저리그를 향한 질주마이애미 구단 산하 트리플A팀 잭슨빌 소속 고우석은 14일 로체스터와의 경기에서 ⅓이닝 동안 홈런 1개 포함 3피안타 1실점으로 부진했습니다. 트리플A에 올라온 이후 성적이 나쁘지 않았기에 약간은 아쉬운 감이 있었습니다. 스프링 트레이닝의 기대와 부상, 그리고 재활올해 마이애미와 2년 계약 마지막인 고우석은 스프링트레이닝 당시 초청선수로 합류하며 기대를 모았습니다. 마이애미 메이저리그 코칭스태프에게 자신의 능력을 보여줄 절호의 기회였기 때문입니다. 다만 캠프 기간 중 수건을 통해 섀도우 피칭을 하다 손가락이 골절되는 황당한 부상을 당해 결국 캠프에서도 제외되고 부상자 명단에서 시즌을 시작했습니다. 트리플A에서의 가능성, 그리고 첫 실점고우석은 7일 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