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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식 2

추신수, 팬들과 함께한 감동 은퇴식: '미국에서 못한 것, 한국에서 다 하네요'

추신수, 34년 선수 생활 마감하며 은퇴식 개최추신수 SSG 구단주 보좌역(겸 육성총괄)이 팬들과 함께하는 은퇴식을 통해 34년간의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습니다. 그는 은퇴식에 대해 '큰 선물을 받은 느낌'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당초 지난 시즌 막판 은퇴식을 진행하려 했으나, 팀의 포스트시즌 경쟁을 고려해 고사했던 추 보좌역은 SSG에서의 4년이라는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잊지 않고 은퇴식을 마련해준 구단에 깊은 감사를 표했습니다. 은퇴를 준비하는 추신수의 솔직한 심정추신수는 선수 시절 수많은 은퇴식을 지켜보며 자신의 은퇴를 예상해왔습니다. 그는 '(이)대호의 은퇴식을 보면서 ‘나도 곧 저런 장면이 오겠구나’ 생각했다'고 말하며, 은퇴에 대한 마음의 준비를 해왔음을 밝혔습니다. 은퇴를 앞둔..

스포츠 2025.06.14

추신수, 한국에서 화려한 은퇴식: 34년 야구 인생, 팬들의 뜨거운 축복 속에서 마무리

영원한 야구 영웅, 추신수추신수 SSG 랜더스 구단주 보좌역 겸 육성총괄이 1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은퇴식 기념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그는 '내가 좋아하는 야구를 평생 할 줄 알았는데, 어느덧 내게도 은퇴식을 진행하는 날이 왔다'며 감회에 젖었습니다. 2년 전 (이)대호의 은퇴식을 보면서 마음의 준비를 해왔기에, 큰 긴장이나 아쉬움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34년간의 야구 인생을 돌아보며, 팬들의 사랑과 응원에 깊이 감사하는 마음을 전했습니다. 34년 야구 인생, 팬들의 뜨거운 축복추신수는 ‘야구하면서 정말 많은 사랑과 응원을 받았다. 그리고 이렇게 마무리할 때도 박수받으며 떠날 수 있어 34년 야구 인생의 큰 선물을 받은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SSG에서의 4년은 짧았지만, 구단의 배려에 ..

스포츠 2025.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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