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출생아 수, 12개월 연속 증가최근 통계청과 서울시의 발표에 따르면, 서울의 결혼과 출산이 12개월 연속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3월에는 3786명의 신생아가 태어나며 전년 동기 대비 8.7%의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3년 만에 가장 많은 수치로, 서울의 출생아 수가 지난해 4월부터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변화는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결혼 증가와 함께 나타나고 있으며, 서울시는 다양한 저출생 대책을 통해 이 같은 흐름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혼인율의 상승, 출산율에 긍정적 영향서울의 혼인 건수도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3월 혼인 건수는 3814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0% 증가했습니다. 이러한 혼인율의 상승은 출산율에도 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