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투표 현장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서울 서초구 원명초등학교에서 제21대 대통령선거 본투표를 마쳤습니다. 이들은 오전 9시 40분 경 투표소에 도착하여 투표를 진행하였고, 윤 전 대통령은 넥타이를 매지 않은 남색 정장 차림을, 김 여사는 흰색 자켓과 검은색 바지를 착용하였습니다. 투표소에 들어서기 전, 윤 전 대통령은 노란색 상의를 입은 아이에게 '몇 학년이냐'고 물으며 따뜻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러한 소소한 순간은 그가 국민과의 소통을 소중히 여긴다는 인상을 주었습니다. 취재진과의 묵묵부답투표를 마친 후 윤 전 대통령과 김 여사는 취재진의 질문에 대해 일절 답변을 피했습니다. '검찰 조사를 언제 받을 것인가?'와 같은 질문은 물론, '사전투표가 부정선거라고 생각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