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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2

충격과 공포: 안산 도심을 질주한 '알몸 러너' 사건의 전말

한밤의 충격적인 목격담: 알몸 상태로 달린 남성지난 19일 JTBC '사건반장'을 통해, 한밤중에 알몸 상태로 달리는 남성을 목격했다는 제보가 보도되며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안겼습니다. 사건은 이달 14일 자정 즈음, 경기도 안산 화정천 자전거도로에서 발생했습니다. 친구들과 산책을 즐기던 제보자는 예상치 못한 광경에 눈을 의심해야 했습니다. 50대로 추정되는 한 남성이 옷을 전혀 걸치지 않은 채, 힙색 가방 하나만 허리에 두르고 거리를 질주하는 모습이었기 때문입니다. 이 사건은 평범한 일상을 보내던 시민들에게 큰 충격을 안겨주었으며, 관련 소식이 전해지면서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었습니다. 이 사건은 단순히 노출 사건을 넘어, 공공장소에서의 안전 문제와 시민들의 불안감을 야기하며 사..

이슈 2025.06.20

조두순 무단 외출, 불안에 떠는 안산 주민들…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노력

아이들의 웃음소리, 그 뒤에 숨겨진 불안아이들의 웃음소리 속, 등굣길에는 긴장감이 감돌았다. 지난 9일 오전 8시30분 경기 안산시 단원구 한 초등학교 앞에서 1~2학년으로 보이는 남자아이가 전화를 받았다. "엄마, 벨소리를 꺼서 못 받았다고요." 아이는 잔소리를 들었는지 시무룩한 표정으로 전화를 껐다. 1분이 지나자 벨소리가 울려 아이는 빠르게 전화를 받았다. "이제 학교 다 왔어요." 아이의 등굣길이 불안한지, 부모는 분 단위로 전화를 걸어서 확인했다. 그러고 보니 저학년, 고학년을 가리지 않고 학교 앞 대부분 학생들은 어른들의 손을 잡고 등교 중이었다. 조두순, 무단 외출 반복… 주민들의 불안감 증폭조두순은 올해 3월30일, 5월11일 오후 3시~6시 사이에 거주지를 벗어나는 등 무단 외출한 ..

이슈 2025.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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