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의 암흑기와 아시아 팬들의 이탈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퇴임 이후 실질적인 암흑기를 겪으며 아시아 팬들의 지지를 잃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었습니다. 영국 BBC에 따르면, 맨유는 2013년 이후로 프리미어리그 우승 0회를 기록하며 15위로 마감하는 등 성적 부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아시아 지역 내 팬들의 관심이 크게 감소하고 있다는 사실은 맨유의 위상이 얼마나 저하되었는지를 보여줍니다. BBC는 '패배를 거듭하는 팀을 왜 응원하는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아시아 팬들이 맨유를 떠난 이유를 조명했습니다. 친선전과 티켓 판매의 부진최근 맨유는 말레이시아 부킷 잘릴 국립경기장에서 아세안축구연맹(AFC) 올스타팀과의 친선전을 치렀습니다. 그러나 84000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