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둥과 집중호우의 위협대구와 경북 지역에 내린 천둥과 집중호우는 많은 사람들에게 큰 위협이 되었습니다.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프로야구 경기를 관람하던 관중 2만2,000여 명이 긴급 대피해야 했습니다.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경기 중 '압사 사고가 날 것 같다'는 신고가 여러 차례 접수되었고, 그로 인해 관중들은 출입구로 몰려들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한 60대 여성이 경미한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으며, 긴급 대응 팀은 재난상황실과 경찰, 구청과 협력하여 관중을 안전하게 분산시키는 조치를 취했습니다. 정전으로 인한 위기경북 경산시에서도 낙뢰로 인해 정전이 발생하며 긴급한 상황이 이어졌습니다. 엘리베이터에 갇힌 주민 4명이 구조되는 사건이 발생했으며, 이는 시민들의 안전을 더욱 위협하는 요소로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