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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안전보건법 2

태안화력 사망사고, 경찰, 한국서부발전·한전KPS 압수수색…진실 규명에 한 걸음 더

태안화력 발전소 사망 사고, 그날의 비극지난 2일, 태안화력발전소에서 발생한 비극적인 사고는 우리 사회에 큰 충격을 안겨주었습니다. 하청 노동자 고(故) 김충현 씨가 발전설비 부품 절삭 작업 중 기계에 끼여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건은 단순한 산업재해를 넘어, 우리 사회의 안전 불감증과 노동 환경의 열악함을 드러내는 사건으로, 많은 이들의 분노와 슬픔을 자아냈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빌며, 다시는 이러한 비극이 반복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경찰, 강제 수사 착수: 진실을 향한 첫걸음사고 발생 이후, 진실 규명을 위한 노력이 시작되었습니다. 16일, 충남경찰청 형사기동대 수사전담팀과 고용노동부는 한국서부발전 본사, 한전KPS 본사, 태안화력발전소 내 한전KPS 태안사무처, 그리..

이슈 2025.06.16

안전 불감증이 낳은 비극, 팔각정에서의 경찰 추락 사고

안전 조치 미비가 초래한 슬픈 사고부천시 원미산 팔각정에서 발생한 비극적인 경찰관 추락 사고는 안전 조치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 줍니다. 2년 전, 화재 현장을 조사하던 경찰관이 불과 2.5미터 아래로 추락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 사건은 평소 안전 조치를 소홀히 한 공무원들의 책임이 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최근 인천지법 부천지원에서는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부천시 공무원 2명에게 각각 50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했습니다. 정작 현장 소장은 이미 징역형을 선고받아 면소 판결을 받았으며, 이는 형사재판에서 공소가 적절하지 않다는 의미입니다. 추락 사고의 경위와 공무원들의 책임사고의 주인공인 박찬준 경위는 불이 난 팔각정의 2층에서 사고 경위를 조사하던 중, 구멍이 뚫린 바닥으로 추..

이슈 2025.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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