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의 안락한 보호, 그 뒤에 숨겨진 사건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반려견을 3일만 봐달라는 글을 올린 견주가 강아지를 맡긴 후 잠적한 사건이 논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해당 견주는 중고거래 사이트인 당근마켓에 '분리 불안이 있다'며 간식을 먹고 있는 반려견의 사진과 함께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이 글을 본 한 누리꾼 A씨는 즉시 반려견을 데리고 돌보기 시작했지만, 견주가 애플리케이션에서 탈퇴한 사실을 알고 당황하게 되었습니다. 이 사건은 반려견의 안위와 보호자의 책임 문제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견주의 잠적, 소통의 부재가 가져온 결과A씨는 견주가 연락을 하지 않을 경우 고발 조치를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이 경우 많은 경우 강아지가 동물 보호소로 이송될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