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웠던 작별, 잊지 못할 기억삼성 라이온즈를 떠나는 외국인 투수 데니 레예스가 팬들에게 마지막 작별 인사를 전하며 눈물을 보였다. 팬들에게 전하는 진심 어린 감사레예스는 삼성 팬들에게 “매 경기 나를 위해 응원해주시고 나와 내 가족에게 많은 사랑을 보내줘서 감사하다”라며 고마움을 나타냈다. 감동의 순간, 잊을 수 없는 기억레예스는 “작년에 좋은 경험을 할 수 있었다. 매 공을 던질 때마다 즐거웠다. 여기서 있었던 모든 일들이 행복했다. 여러분 앞에서 플레이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 사랑한다”라고 팬들에게 작별 인사를 건넸다. 동료들에게도 잊지 못할 감사레예스는 삼성에서 함께 뛰었던 동료 선수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하며, 한국에 대한 감사함과 함께 남은 시즌 선전을 기원했다. 포스트시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