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민주화운동을 왜곡하는 온라인 게임의 등장최근 해외에서 제작된 온라인 게임 '광주 런닝맨'(Gwangju Running Man)이 5·18 민주화운동을 심각하게 왜곡하고 있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이 게임은 전두환을 미화하고 시민 학살을 정당화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어 큰 논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서경덕 교수는 해당 게임이 남의 나라의 아픈 역사를 희화화하는 것이라며 강력히 비판했습니다. 그는 '이러한 내용이 온라인 게임을 통해 수익 구조로 삼는다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강조하며, 정부 기관의 신속한 대처를 촉구했습니다. 특히, 5·18 기념재단도 외교부 등에 구체적인 대응을 요청할 계획을 세우고 있어, 이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정부의 발빠른 대응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