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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그너 그룹, 유럽 파괴 공작 전환…프리고진 사망 후 새로운 위협 부상

tiswriter 2026. 2. 16.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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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괴 공작바그너 그룹, 유럽 내 파괴 공작으로 작전 전환

러시아 민간 용병 기업 '바그너 그룹'의 모집 및 선전 담당자들이 유럽 내 파괴 공작원 모집에 나섰다는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의 보도가 나왔습니다. 과거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던 바그너 그룹은 창립자 프리고진 사망 이후 입지가 약화되었으나, 이제는 새로운 방식으로 유럽의 안정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서방 정보 관계자들은 바그너 그룹 출신 인사들이 러시아군 정보기관 GRU의 지시를 받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회원국 내에서 파괴 행위를 수행할 공작원들을 모집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경제적 어려움 겪는 유럽인 대상 공작원 모집

바그너 그룹의 새로운 작전은 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유럽인들을 주요 모집 대상으로 삼고 있습니다. 러시아 정부는 최근 2년간 서방의 우크라이나 지원 의지를 약화시키고 사회 혼란을 조성하기 위해 유럽 전역에서 파괴 공작 시도를 확대해 왔습니다. 특히 GRU의 지시를 받은 바그너 그룹이 모집한 공작원들은 정치인 차량 방화, 우크라이나 지원 물품 창고 파괴, 나치 선동가 위장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해 왔습니다. 이러한 공작원들은 주로 금전적 동기를 가진 사회적 소외 계층인 경우가 많습니다.

 

 

 

 

소셜 미디어를 통한 은밀한 공작원 포섭

공작원 모집은 주로 텔레그램 채널 등 소셜 미디어와 메신저 서비스를 통해 은밀하게 이루어집니다. 러시아가 2023년 말 영국인들을 포섭하여 방화 사건을 일으키도록 했을 때도 바그너 그룹의 소셜 미디어 계정이 활용되었습니다. 이러한 방식으로 포섭된 딜런 얼은 다른 영국 청년 4명을 추가로 포섭했으며, 2024년 3월 런던 동부 창고 방화 혐의로 23년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러시아 정보기관들은 자신들과 공작원 사이에 최소 2단계의 중간 단계를 두어 언제든지 책임을 회피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대리인 활용의 한계와 러시아 정보기관의 전략

서방 정보기관 관계자들은 러시아 정보기관들이 사회 불만이 많은 현지 일반인들을 대리인으로 모집하여 파괴 공작에 투입할 경우, 역량과 비밀 유지 능력은 현격히 떨어진다고 분석합니다. FSB는 러시아와 가까운 국가의 러시아인 공동체나 범죄 조직을 활용하려 했으나 대규모 모집에는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는 러시아가 대리인 활용 빈도를 늘리는 배경 중 하나로 분석됩니다.

 

 

 

 

바그너 그룹, 유럽 불안 조장하는 새로운 위협으로 부상

프리고진 사망 이후 표류하던 바그너 그룹이 유럽 내 파괴 공작원 모집에 주력하며 새로운 위협으로 떠올랐습니다.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유럽인들을 대상으로 소셜 미디어를 통해 공작원을 포섭하고 있으며, 이는 유럽 사회의 혼란을 야기하고 우크라이나 지원 의지를 약화시키려는 러시아의 전략과 맞물려 있습니다.

 

 

 

 

바그너 그룹의 유럽 내 활동에 대해 궁금하신 점들

Q.바그너 그룹이 유럽에서 모집하는 공작원들의 주요 임무는 무엇인가요?

A.정치인 차량 방화, 우크라이나 지원 물품 창고 파괴, 나치 선동가 위장 등 다양한 파괴 공작 및 사회 혼란 조성 임무를 수행합니다.

 

Q.러시아 정보기관이 바그너 그룹을 이용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A.직접적인 연관성을 숨기고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 여러 단계의 중간 단계를 두어 대리인을 활용하는 전략입니다.

 

Q.유럽 국가들은 바그너 그룹의 활동에 어떻게 대응하고 있나요?

A.러시아 외교관 추방 등 외교적 압박과 함께, 러시아의 비밀 공작 활동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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