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갑작스러운 홍수, 수십억 원의 손실중국 산시성에서 발생한 갑작스러운 홍수로 인해 금은방에서 수십억 원 상당의 귀금속이 유실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지난달 25일 쏟아진 폭우는 우치현의 금은방에 진열된 20kg에 달하는 귀금속을 휩쓸어 갔습니다. 이로 인한 피해액은 1,000만 위안, 한화로 약 19억 3,40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금팔찌, 목걸이, 귀걸이, 다이아몬드 반지, 옥 장신구, 은 제품 등 다양한 종류의 귀금속이 물살에 휩쓸려 사라졌습니다. 혼란 속 '보물찾기' 소동귀금속이 대거 유실되면서, 인근 주민들은 '보물찾기'에 나섰습니다. 길가에서도 귀금속이 발견되면서, 주민들은 진흙탕 속에서 금덩이를 찾기 시작했습니다. 일부 주민들은 금속 탐지기까지 동원하여 수색에 참여하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