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주주권 행사 확대 예고국민연금공단 김성주 이사장은 최근 기자 간담회에서 '스튜어드십 코드 시즌2' 도입을 시사하며, 연금 사회주의라는 비판에도 불구하고 장기 투자 문화 확립과 투자자 보호를 위해 보다 적극적인 주주 행동이 필요함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한진칼의 사례를 들며, 국민연금의 주주권 행사 확대가 기업 가치 정상화에 기여할 수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땅콩 회항과 물컵 갑질, 기업 가치 하락의 그림자한진그룹 오너 일가의 '땅콩 회항'(2014년)과 '물컵 갑질'(2018년) 사건은 단순한 사회적 물의를 넘어 기업 가치에 직접적인 타격을 입혔습니다. 땅콩 회항 당시 대한항공과 한진칼의 시가총액은 약 2458억 원 감소했으며, 물컵 갑질 논란 직후에는 한진그룹 시가총액이 약 3200억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