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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신기록을 깬 10라운더 신화: 성영탁, 불펜 복덩이에서 선발진을 향한 질주

Big News 2025. 6. 20.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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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성선수에서 '복덩이'로: 성영탁의 놀라운 성장

올 시즌 개막 당시만 해도 육성선수였던 무명의 투수가 이제는 KIA 타이거즈 불펜의 '복덩이'가 됐다. 성영탁은 19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주중 홈 3연전 마지막 경기에 팀의 3번째 투수로 나서서 2이닝 2탈삼진 '퍼펙트'로 호투했다. 성영탁의 눈부신 활약은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KIA 신인 투수 역사를 새로 쓰다

8회를 무실점으로 막으며 성영탁은 KIA 신인 투수 역사상 데뷔 후 최다이닝 연속 무실점 신기록을 완성했다. 기존 기록은 조계현 전 KIA 단장이 과거 해태 타이거즈 시절이던 1989년 기록한 13⅔이닝 연속 무실점이다. 성영탁은 이날 8회를 틀어막으며 14⅔이닝 연속 무실점으로 새 역사를 썼다.

 

 

 

 

압도적인 퍼포먼스: 15⅔이닝 무실점 행진

9회에도 등판한 성영탁은 선두타자 장성우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두 타자 연속 삼진을 기록했다. 이어 허경민을 투수 땅볼, 대타 문상철을 2루수 땅볼로 잡고 5-0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동시에 연속 무실점 기록도 15⅔이닝으로 늘렸다. 성영탁은 이닝을 거듭할수록 더욱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10라운더의 반란: 숨겨진 잠재력 폭발

성영탁은 지난 2024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10라운드 전체 96순위라는 낮은 순번에 지명됐다. 부산고 시절 성적은 좋았으나 다소 느린 구속이 발목을 잡았다. 성장 가능성에 의문부호가 붙으며 순번이 많이 밀렸다. 하지만, 그는 끊임없는 노력으로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

 

 

 

 

예상을 뛰어넘는 성장세: 1군을 사로잡다

그런데 예상보다 성장세가 빨랐다. 지난해 퓨처스리그에서 23경기 2승 2패 2홀드 평균자책점 4.05로 10라운더 치고 준수한 첫 시즌을 보냈다. 올 시즌도 불펜 투수로 나설 때는 부진했으나 선발로 나선 3경기에서는 평균자책점 3.00(12이닝 4실점)으로 선전했다. 패스트볼 최고 구속이 147~8km/h 정도로 향상된 것이 주효했다.

 

 

 

 

선발진 진입을 노린다: 미래를 향한 기대

성영탁에게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하나 더 있다성영탁은 잠재적인 선발 자원이다. 2군에서도 여러 경기를 선발 투수로 나섰고, 불펜보다는 선발로 더 좋은 모습을 보였다. 1군에서도 무리 없이 긴 이닝을 소화해 주고 있다. 그의 잠재력은 KIA 팬들에게 큰 기대를 안겨주고 있다.

 

 

 

 

성영탁, KIA 불펜의 희망으로 떠오르다

육성선수에서 시작해 KIA 신기록을 갈아치우고 불펜의 핵심으로 자리 잡은 성영탁. 10라운더의 반란은 이제 시작이며, 그의 눈부신 활약은 KIA 타이거즈의 밝은 미래를 예고한다.

 

 

 

 

성영탁 선수에 대한 궁금증, 시원하게 풀어드립니다!

Q.성영탁 선수의 주무기는 무엇인가요?

A.성영탁 선수의 주무기는 투심 패스트볼입니다. 그는 이 공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1군 타자들을 제압하고 있습니다.

 

Q.성영탁 선수가 선발 투수로도 뛸 수 있을까요?

A.네, 성영탁 선수는 2군에서 선발 투수로 좋은 모습을 보였고, 1군에서도 긴 이닝을 소화할 수 있는 능력을 보여주었습니다. 향후 선발진 진입 가능성이 높습니다.

 

Q.성영탁 선수의 앞으로의 목표는 무엇일까요?

A.성영탁 선수는 1군 선발진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꾸준한 훈련과 노력을 통해 팀의 핵심 투수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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