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도적인 10구, 승리를 지키다
보스턴 레드삭스의 마무리 아롤디스 채프먼이 단 10구 만에 경기를 마무리하며 24세이브를 달성했습니다. 23일(한국시간) 뉴욕 양키스전에서 1-0 승리를 지켜낸 채프먼은 9회에 등판하여 2탈삼진을 곁들이는 압도적인 투구로 팀 승리를 견인했습니다. 채프먼의 이러한 활약은 보스턴의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100마일 강속구, 타자를 제압하다
채프먼은 선두 타자 폴 골드슈미트를 시속 100.1마일(약 161.1km) 싱커로 땅볼 처리하며 강력한 구위를 과시했습니다. 이어진 타자 트렌트 그리샴을 상대로는 99.1마일(약 159.5km) 패스트볼과 85.6마일(약 137.8km) 슬라이더를 적절히 섞어 삼진으로 돌려세웠습니다. 마지막 타자 벤 라이스에게는 100.8마일(약 162.2km)의 강속구를 던지며 헛스윙 삼진으로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철벽 불펜, 승리를 완성하다
보스턴은 7회 코너 웡의 적시타로 결승점을 만들었고, 채프먼을 포함한 불펜진은 양키스 타선을 단 3안타로 묶는 완벽한 계투 릴레이를 선보였습니다. 선발 브라이언 베요는 7이닝 3피안타 5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를 도왔습니다. 채프먼의 세이브는 팀의 승리를 더욱 빛나게 했습니다.
시간을 거스르는 채프먼의 활약
올해 37세의 베테랑 채프먼은 7월 27일 이후 12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는 26번의 세이브 기회 중 24번을 성공시키며, 평균자책점 1.08, WHIP 0.70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채프먼은 '시간을 거스르는' 활약으로 팀의 뒷문을 든든하게 지키고 있습니다.
채프먼, '세계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
채프먼은 쿠바 국적으로 2009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시속 105.2마일(약 170.2km)에 이르는 패스트볼을 던지며 '세계에서 가장 빠른 공을 던지는 사나이'라는 명성을 얻었습니다. 그의 압도적인 구위는 메이저리그에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채프먼, 10구 만에 뉴욕을 잠재우다!
채프먼은 10개의 공으로 경기를 마무리하며 24세이브를 기록했습니다. 100마일 강속구와 변화구를 섞어 타자를 제압하며, 보스턴 불펜의 완벽한 계투를 이끌었습니다. 37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채프먼은 '시간을 거스르는' 활약으로 팀의 승리를 이끌고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채프먼의 올해 세이브 성공률은?
A.26번의 세이브 기회 중 24번 성공했습니다.
Q.채프먼이 10구 만에 경기를 끝낸 이유는?
A.압도적인 구위로 타자들을 제압했기 때문입니다.
Q.채프먼의 최고 구속은?
A.2009년 WBC에서 시속 105.2마일(약 170.2km)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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