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가 탐험 유튜버, 굳게 닫힌 방에서 시신 발견… 두 번째 비극

폐건물 탐험 중 벌어진 충격적인 사건

유튜버 도사우치가 폐건물에서 시신을 발견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그는 흉가 체험 영상을 제작하던 중이었으며, 굳게 닫힌 방에서 악취를 감지하고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이 사건은 지난해 여름에도 차량 안에서 변사체를 발견했던 그의 두 번째 비극적인 경험입니다.

 

 

 

 

사건 발생 배경: 산청 폐리조트

사건이 발생한 곳은 경남 산청군의 한 폐리조트였습니다. 이 리조트는 2023년 8월 화재로 운영이 중단된 후, 올해 여름 산사태까지 겹치면서 사실상 방치된 상태였습니다. 도사우치는 지인과 함께 이 폐리조트를 탐방하던 중이었습니다.

 

 

 

 

시신 발견 과정: 3층 객실의 비밀

도사우치와 지인은 어두운 복도를 지나가다 송장벌레가 몰려 있는 3층 객실을 발견했습니다. 문과 창문이 비닐로 막힌 채 있던 방에서는 악취가 새어 나왔습니다. 이상한 낌새를 느낀 도사우치는 문을 열고 들어갔고, 침대 위에서 부패가 상당히 진행된 남성으로 추정되는 시신 1구를 확인했습니다.

 

 

 

 

경찰의 대응과 시청자들의 비판

도사우치는 즉시 경찰에 신고했지만, 경찰은 현장 사진을 요구했습니다. 이에 도사우치는 다시 객실에 들어가 시신 사진을 찍어 전송해야 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일부 시청자들은 경찰의 대응에 대해 비판적인 시각을 보였습니다. 그들은 “위험한 현장에 민간인을 다시 들여보낸 것 아니냐”고 지적했습니다.

 

 

 

 

유튜버의 해명과 안타까움

도사우치는 시청자들의 비판에 대해 해명했습니다. 그는 “내가 현장에 남아 있다고 생각해 사진을 요청한 것일 뿐, 반드시 들어가야 했던 건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또한 “고인을 만나 안타깝다. 삼가 명복을 빈다”라며 영상을 마무리했습니다.

 

 

 

 

과거의 비극: 두 번째 시신 발견

이번 사건은 도사우치에게 두 번째 시신 발견 경험입니다. 그는 지난해 8월에도 흉가 답사 중 외진 곳에 주차된 차량 안에서 시신을 발견해 신고한 적이 있습니다. 당시 그는 조금이라도 일찍 발견했더라면 살릴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는 안타까움을 드러냈습니다.

 

 

 

 

두 번의 비극, 흉가 유튜버의 씁쓸한 현실

흉가 체험 유튜버 도사우치가 또다시 시신을 발견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폐건물 탐험 중 발생한 이번 사건은, 그가 겪은 두 번째 비극입니다. 경찰의 대응과 시청자들의 비판 속에서, 도사우치는 고인의 명복을 빌며 영상을 마무리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흉가 체험의 위험성과 함께, 사건 현장에서의 적절한 대처에 대한 숙제를 남겼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과 답변

Q.도사우치는 왜 흉가 체험 영상을 제작하나요?

A.도사우치는 흉가 체험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미스터리와 공포를 전달하고, 버려진 공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흉가 체험 영상을 제작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Q.경찰이 현장 사진을 요구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A.경찰은 현장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증거를 확보하기 위해 사진을 요구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사건의 정확한 조사를 위한 절차의 일환입니다.

 

Q.도사우치는 앞으로 흉가 체험 영상을 계속 제작할까요?

A.도사우치가 앞으로 흉가 체험 영상을 계속 제작할지는 알 수 없습니다. 이번 사건으로 인해 그의 활동에 변화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