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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에 아이와 함께 출근? 마포경찰서 '육아N오피스'가 만든 놀라운 변화!

Big News 2025. 7. 9.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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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조직 최초, 육아와 업무의 완벽한 조화

서울 마포경찰서가 경찰 조직 최초로 직장 내 긴급돌봄 공간인 ‘육아N오피스’를 개소하며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혁신적인 발걸음을 내디뎠습니다. 예측 불가능한 업무 환경 속에서 자녀 돌봄의 어려움을 겪는 경찰들을 위해 마련된 ‘육아N오피스’는 획기적인 솔루션을 제시합니다.

 

 

 

 

육아N오피스, 이름에 담긴 특별한 의미

‘육아N오피스’라는 이름은 ‘육아와 오피스의 연결(And)’을 상징하며, Need(돌봄 필요), Nurture(양육), National(국가적 책임)이라는 복합적인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히 공간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육아와 직장 생활의 조화로운 균형을 추구하려는 마포경찰서의 의지를 보여줍니다.

 

 

 

 

24시간 열린 공간, 긴급한 상황에도 든든한 지원

육아N오피스는 24시간 내내 이용이 가능하며, 앱을 통해 예약하면 만 12세 이하의 자녀를 데려올 수 있습니다. 갑작스러운 업무나 긴급한 상황에도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여, 경찰들의 심리적 안정과 업무 집중도를 높이는 데 기여합니다.

 

 

 

 

아이도 부모도 만족하는 공간

육아N오피스에는 아동 도서와 장난감이 정갈하게 비치되어 아이들이 즐겁게 놀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습니다. 유혜연 경위의 아들 박하준 군은 “새로운 책들과 장난감들이 많아 놀기 좋다”며 “처음에 들어왔을 때 아늑하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은 부모들의 육아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옵니다.

 

 

 

 

육아N오피스가 탄생하게 된 배경

마포경찰서의 한 경찰이 2주간 병환으로 등원하지 못한 자녀를 돌봐야 했던 상황에서 시작된 육아N오피스는, 맞벌이 경찰 부부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돌봄 공백에 대한 논의를 통해 탄생했습니다. 이옥주 숙명여대 겸임교수의 자문을 바탕으로 모델을 구체화하여,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었습니다.

 

 

 

 

조직 문화 혁신을 이끄는 마포경찰서장의 비전

김완기 마포경찰서장은 “구성원의 복지 향상을 바탕으로 조직의 집중력과 대응력을 높여 궁극적으로 시민에게 더 나은 치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육아N오피스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넘어, 조직 전체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는 시작점입니다.

 

 

 

 

육아와 업무, 두 마리 토끼를 잡다!

마포경찰서의 ‘육아N오피스’는 경찰들의 육아 부담을 덜고,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는 혁신적인 공간입니다. 24시간 운영, 아이들을 위한 시설, 그리고 긍정적인 조직 문화 구축을 통해, 경찰과 아이들 모두 만족하는 환경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과 답변

Q.육아N오피스는 누가 이용할 수 있나요?

A.마포경찰서 소속 경찰관 중 만 12세 이하 자녀를 둔 직원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앱을 통해 예약 가능하며, 24시간 운영됩니다.

 

Q.육아N오피스에는 어떤 시설이 있나요?

A.아동 도서, 장난감 등이 비치되어 있으며, 아이들이 편안하게 놀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되었습니다. 또한, 보호자가 업무를 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Q.육아N오피스를 통해 기대되는 효과는 무엇인가요?

A.경찰들의 육아 부담 감소, 업무 집중도 향상, 조직 문화 개선, 더 나아가 시민들에게 더 나은 치안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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