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9억 연봉 김하성, 부상과 부진 속 '공중분해' 위기? 남은 45경기에서 증명할 수 있을까
김하성, 종적을 감추다: 잦은 결장과 부진의 그림자탬파베이 레이스 유격수 김하성이 최근 경기에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김하성은 9일 시애틀 매리너스 경기에도 출전하지 않았으며, 팀은 2-3으로 패했습니다. 구단 발표나 현지 매체의 보도가 없는 것으로 보아 단순 휴식 차원의 결장으로 추정됩니다. 179억 연봉,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성적김하성은 올 시즌을 앞두고 탬파베이와 2년 총액 2,900만 달러(약 399억 원)에 계약했습니다. 올해 연봉은 팀 내 최고인 1,300만 달러(179억 4,000만 원)에 달하지만, 현재까지 성적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9일 기준 타율 0.204, 3타점, 1홈런, 4도루를 기록했으며, 최근 7경기에서는 타율 0...
2025. 8. 10.
김하성, 탬파베이 떠날까? 쏟아지는 트레이드 문의 속, TB 사장의 고뇌
플레이오프 진출 vs. 전력 재정비: 탬파베이 레이스의 딜레마메이저리그 트레이드 데드라인을 앞두고 탬파베이 레이스가 중대한 기로에 섰습니다.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 전력을 강화할지, 아니면 미래를 위해 유망주를 확보하는 '셀러'로 돌아설지 결정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8월 1일 오전 7시까지 결정을 내려야 하는 탬파베이는 잭 리텔, 피트 페어뱅크스, 얀디 디아즈, 브랜든 로, 그리고 김하성 등 FA를 앞둔 주력 선수들의 거취를 놓고 고심하고 있습니다. 6월 29일 47승 36패로 AL 동부지구 2위를 기록했던 탬파베이는 이후 25경기에서 7승 18패로 부진하며 현재 54승 54패, AL 동부지구 4위, 와일드카드 5위로 밀려났습니다. 와일드카드 3위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격차는 3게임으로, 섣불리 포기하기도..
2025. 7.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