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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3

491억 투입, '깡통 순찰차' 논란… 시민 안전 위협받나?

새롭게 배치된 순찰차, '깡통' 논란에 휩싸이다이달 초 배치된 신형 순찰차가 기본 장비 미작동으로 인해 '깡통 순찰차' 논란에 휩싸이며, 치안 현장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최소 수십 대가 투입 지연되며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15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신정훈 의원에 따르면, 경북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에 배치된 신형 그랜저 순찰차 13대가 무전기 미설치 및 태블릿PC 부재로 인해 열흘 넘게 차고지에 묶여 있는 상황입니다. 전국 각지에서 잇따르는 문제 발생경북뿐만 아니라 전남, 대구 등 여러 지역에서도 유사한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전남경찰청은 그랜저와 넥쏘 순찰차 6대를 보급받았지만 태블릿PC 미설치로 운행이 불가능하며, 대구경찰청의 넥쏘 순찰차 역시 경광등과 블랙박스 연동 ..

이슈 2025.06.16

청와대 오픈런: 마지막 기회, 300m 대기줄, 20만 명의 발걸음

마지막 관람 기회, 전국에서 몰려든 사람들청와대 관람 종료를 앞두고, 많은 시민들이 마지막 기회를 잡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모여들었습니다. 지난 13일, 청와대 본관 정문에서 춘추문 입구까지 300m에 달하는 긴 줄이 늘어섰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수많은 인파가 몰려, 청와대의 마지막 모습을 보기 위한 열기를 실감하게 했습니다. 청와대, 국민에게 개방된 공간의 의미2022년 5월, 윤석열 정부 출범과 함께 국민에게 개방된 청와대는 단순한 '국정 운영'의 상징을 넘어, 국민과 소통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대통령 집무실로 다시 사용될 예정이라는 소식에, 시민들은 아쉬움을 표하며 몇 개월에 한 번이라도 관람을 허용해 달라는 바람을 나타냈습니다. 마지막 관람을 기념하는 사람들본관, 영빈관, 춘추..

이슈 2025.06.16

연예인 과잉 경호 논란, 인천 공항의 시민과 갈등

과잉 경호의 현실최근 걸그룹 하츠투하츠의 경호원이 인천국제공항에서 시민을 밀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영상에는 경호원이 한 여성을 팔로 밀치며 위협적인 언사를 하는 모습이 담겨 있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많은 누리꾼들이 해당 영상을 보고 경호원의 과잉 대응을 비판하며, 연예인 보호의 명분이 과연 정당한가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SNS에서는 “경호원의 대응이 과하다”는 반응이 많았고, “연예인이 벼슬이냐”라는 의견도 눈에 띄었습니다. 이는 단순한 경호의 문제가 아닌, 대중과의 관계에서 발생하는 복잡한 감정과 사회적 책임을 드러냅니다. (출처: 틱톡) 사건의 전개하츠투하츠는 중국으로의 출국을 위해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의 셔틀트레인을 이용하던 중 이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한 여성이 셔틀트레인에 ..

이슈 202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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