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일, 원유 협력 강화 합의…에너지 안보의 새 지평미국과 일본이 원유 협력에 나섭니다. 일본의 투자를 바탕으로 미국이 알래스카 등에서 원유를 증산하고, 이를 일본이 수입해 비축하는 방식입니다. 이란의 호르무즈해협 봉쇄에 따른 원유 공급난을 맞아 일본은 조달처를 다각화하고 미국은 원유 수출을 늘리는 시도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이는 지난해 미·일 관세 합의에 따른 5500억 달러 대미 투자의 연장선으로, 일본의 에너지 안보에 큰 의미를 가집니다. 알래스카 유전, 지정학 위기로 재평가받다과거 경제성 부족으로 지적받았던 알래스카 유전 투자가 지정학적 위기로 인해 재평가받고 있습니다. 일본이 알래스카에서 원유를 수송하면 중동보다 운송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일본 정부 고위 관계자는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