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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조합 7

노동부,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교섭 대상 제외…삼전노조 요구 일축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단체교섭 대상 여부 논란삼성 초기업노동조합이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사업을 내년도 노사 교섭 의제로 다루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고용노동부는 해당 사업이 단체교섭 및 노동쟁의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노동부는 투자 및 공장 증설 등 경영상 결정 자체는 근로조건에 구체적 영향을 보기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노동부, '노란봉투법' 해석 및 입장 발표노동부는 기업 투자, 공장 증설 등 사업 경영상의 결정 자체는 근로조건에 실질적·구체적 영향을 미친다고 보기 어려워 개정 노동조합법상 단체교섭 및 노동쟁의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반박했습니다. 다만, 사업 경영상의 결정을 이행하는 과정에서 근로조건의 실질적·구체적 변동을 초래하는 경우에는 해당 근로조건에 관한 ..

이슈 2026.07.14

지역상품권 성과급 지급 법안, 노동계 반발에 사흘 만에 철회되다

지역상품권 성과급 지급 법안 발의 배경 및 내용임금의 일부를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할 수 있도록 하는 근로기준법 개정안이 발의되었습니다. 이 법안은 근로자의 명시적 동의가 있을 경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성과급 등을 현금 외 방식으로 지급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현행법상 임금은 원칙적으로 현금 전액 지급을 원칙으로 하고 있어, 개정안은 이러한 규정을 완화하려는 시도로 분석됩니다. 노동계 및 야당의 거센 반발과 철회 과정삼성전자 노조를 비롯한 노동계는 해당 법안이 실질 임금 삭감 효과를 초래할 수 있다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또한, 국민의힘 역시 민주당 의원들이 먼저 지역사랑상품권으로 급여를 받아 실천하라고 비판했습니다. 이러한 여론 악화와 내부 반발에 따라 발의 사흘 ..

이슈 2026.07.11

삼성전자 성과급, 글로벌 이슈로 떠오른 전례 없는 교섭 결과 분석

삼성전자 성과급 협상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이슈가 된 배경삼성전자 노조의 추인을 기다리는 이번 임금 협상안은 유일무이한 교섭 기록으로 남을 전망입니다.국내를 넘어 글로벌 이슈로 이목을 집중시킨 단일 기업 성과급 투쟁이며, 지급 규모 또한 전례 없는 수준이기 때문입니다.과거 노동 문제는 국내 노동 시장의 구조적 요인을 포함한 현안이 대부분이었습니다. 과거 노동 문제와 차별화되는 삼성전자 성과급 협상의 특징과거 노동 문제는 주로 국내 현안이었으나, 삼성전자 노사 갈등은 완전히 새로운 양상을 보였습니다.성과급 지급 규모와 방식에 관한 개별 기업 의제가 전 세계 반도체 업계 이슈로 부상한 유례없는 경우입니다.노조 파업 가능성으로 인해 미국과 중국 반도체 업체 주가가 상승하는 상황도 연출되었습니다. 역..

이슈 2026.05.24

대통령 경고, 삼성전자 노조는 'LG유플러스 겨냥' 주장…LG유플러스는 '황당'

삼성전자 노조, 대통령 발언에 대한 입장 표명최근 대통령이 일부 노동자의 과도한 요구가 다른 노동자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고 경고한 것에 대해, 삼성전자 노동조합은 해당 발언이 자신들과는 무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 최승호 위원장은 조합원 커뮤니티에서 대통령 발언이 삼성전자 노조를 겨냥한 것이냐는 질문에 "LG유플러스를 보고 하는 이야기"라며, "30%를 달라고 하니"라고 답했다. 이는 삼성전자 노조의 요구 수준(15%)과는 다르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해석된다. 대통령은 "일부 조직 노동자들이 자신들만 살겠다고 과도한 요구, 부당한 요구를 해서 우리 국민들로부터 지탄을 받게 되면 해당 노조뿐만이 아니라 다른 노동자들에게도 피해를 입히게 된다"고 발언한 바 있다. LG유플러..

이슈 2026.05.01

안전공업 대표, 참사 후 직원 탓 '막말' 논란: 진실은?

참사 후 뒤바뀐 진실: 유족 앞 사죄 vs 내부 회의 폭언대전 안전공업 화재 참사 이후, 손주환 대표가 합동분향소에서는 유족에게 고개를 숙였지만, 내부 회의에서는 사망한 직원을 탓하는 충격적인 발언을 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이는 겉과 속이 다른 이중적인 태도로 큰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늦게 나온 사람이 죽었다'는 충격적 발언의 전말공개된 녹취록에 따르면 손 대표는 회의에서 '이번에 타 죽은 사람이 누가 있는지 알아? 늦게 나온 사람이(죽었어). 늦게 나오면 돼, 안 되겠어?'라며 사망 직원을 탓하는 발언을 했습니다. 또한 '조장, 반장, 리더가 죽은 거다. 집에서 어머니가 자식이 누구 불에 타 죽을까 봐 뒤돌아보다가 늦은 것'이라며 특정 직원의 실명을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언론 대응 질책..

이슈 2026.03.25

롯데백화점, '노조 조끼' 착용 제지로 논란…표현의 자유 침해 논란과 노조 혐오 문화 비판

롯데백화점 잠실점, 노조 조끼 착용 노동자 제지롯데백화점 보안요원이 식사하러 매장을 찾은 노동조합원들에게 ‘노조 조끼’를 벗어달라고 요구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12일, X(옛 트위터) 등 SNS에 확산 중인 영상을 보면, 민주노총 금속노조 조합원 등은 지난 10일 오후 7시쯤 금속노조 조끼를 입고 서울 송파구 롯데백화점 잠실점 지하 식당에서 식사를 하려다 보안요원의 제지를 받았습니다. 조끼에는 현대차 하청기업인 이수기업 해고노동자의 복직을 요구하며 ‘해고는 살인이다’ 등의 문구가 적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안요원의 제지와 노조 측의 반박당시 촬영된 영상을 보면, 보안요원은 “공공장소에서는 어느 에티켓을 지켜주셔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이김춘택 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지회 ..

이슈 2025.12.13

멈출 수 없는 질주, 쿠팡 야간 배송의 그림자: '개처럼 뛰는 중이요' 외침의 무게

차가운 새벽, 죽음으로 내몰린 택배 기사지난해 5월 28일, 쿠팡 퀵플렉스 야간 배송기사 고(故) 정슬기씨가 숨진 뒤, 그가 평소 관리자와 새벽에 나눈 메신저가 공개됐다. 유족은 슬기씨가 퇴근 후 쓰러져 자기 바빴고, 속이 부대끼고 소화가 안 돼 고기류는 잘 먹지도 못했다고 증언했다. 슬기씨는 하루 평균 10시간 30분, 주 6일 이상 야간 배송을 했다. 사망 전 12주 동안 주당 평균 노동 시간은 73시간 21분에 달했다. 슬기씨의 밝혀진 사인은 심실세동과 심근경색 등 심혈관계 질환. 과로사였다. 뜨거운 감자, 새벽 배송 제한 논쟁의 불씨최근 새벽배송(0~5시 초심야시간 배송) 제한을 놓고 노동계가 뜨겁다. 지난달 22일 민주노총 전국택배노조가 이를 제안한 뒤, 새벽배송이 주요 사업모델인 쿠팡의 ..

이슈 2025.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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