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영웅 교사, 쏟아지는 물폭탄 속 60대 생명 구출! '망설임 없는 용기'

거센 물살 속, 위기의 순간

청도 지역에 쏟아진 물폭탄으로 인해 60대 남성이 급류에 휩쓸리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2025년 7월 17일 오후 5시 10분경, 경북 청도 지역에는 시간당 45.5mm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이로 인해 범곡천의 물이 불어나면서, 인근에서 굴삭기 작업을 하던 60대 남성이 미끄러져 급류에 휩쓸리는 위급한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남성은 100m 이상 떠내려가며 생사의 갈림길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두 영웅 교사의 빛나는 정의감

이 절체절명의 순간, 청도고등학교의 박제규 교사와 김동한 교사가 위험을 무릅쓰고 60대 남성을 구출했습니다. 두 교사는 학생들의 귀가를 돕고 학교 주변을 점검하던 중, 급류에 휩쓸려 떠내려가는 사람을 발견했습니다. 망설일 틈도 없이, 두 교사는 거센 물살을 헤치고 남성에게 달려갔습니다. 박제규 교사는 당시 상황에 대해 '그 순간 머릿속엔 오직 '살려야 한다'는 생각뿐이었다. 망설일 시간이 없었다'고 말하며, 긴박했던 순간을 회상했습니다.

 

 

생명을 구한 용감한 구조

두 교사는 하천 맞은편 바위에 간신히 매달려 있던 남성을 발견하고, 즉시 물속으로 뛰어들어 구조를 시작했습니다. 당시 물살의 속도는 매우 빨랐지만, 두 교사는 굴하지 않고 남성에게 접근하여 안전하게 구조했습니다. 구조된 남성은 탈진 상태였으며, 조금만 늦었더라면 목숨을 잃을 수도 있는 위험한 상황이었습니다. 구조 지점 10m 아래는 수심이 깊고 유속이 빠른 청도천과 만나는 곳이었기 때문입니다.

 

 

 

 

주민들의 감동과 칭찬

현장에 있던 주민들은 두 교사의 용감한 행동에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한 주민은 '물살이 너무 거세 아무도 들어갈 엄두를 못 냈는데 두 사람이 바로 달려가 구했다. 정말 큰일 날 뻔했다'며 당시의 긴박했던 상황을 전했습니다. 김동한 교사는 '우리 학교 학생일 수 있다는 생각에 위험했지만 교사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해 달려갔다'고 말하며, 교사로서의 책임감과 헌신적인 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가슴 벅찬 구조, 그리고 감사

구조된 남성은 다행히 생명에 지장이 없었으며, 두 교사의 신속하고 용감한 대처 덕분에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습니다. 박제규 교사는 '무사히 구조해 정말 다행이었다'고 말하며 안도감을 표현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위험한 상황에서도 타인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헌신하는 두 교사의 숭고한 정신을 보여주는 감동적인 사례로, 지역 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교사, 영웅이 되다

청도고등학교 박제규, 김동한 두 교사의 용감한 행동은 우리 사회에 깊은 울림을 주고 있습니다. 그들의 용기는 위기에 처한 이웃을 외면하지 않고, 헌신적으로 돕는 진정한 영웅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들의 숭고한 정신은 우리 사회의 귀감이 되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두 교사의 헌신적인 노력에 다시 한번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핵심만 콕!

청도 지역 폭우 속, 청도고 박제규·김동한 교사가 급류에 휩쓸린 60대 남성을 극적으로 구조. 망설임 없는 용기와 헌신으로 생명을 구한 두 영웅 교사의 이야기는 지역 사회에 감동을 선사하며, 우리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구조 당시 상황은 어떠했나요?

A.청도 지역에 시간당 45.5mm의 폭우가 쏟아져 범곡천의 물이 불어난 상황이었습니다. 60대 남성이 급류에 휩쓸려 떠내려가자, 박제규·김동한 교사가 즉시 물에 뛰어들어 남성을 구조했습니다.

 

Q.구조된 남성의 상태는 어떠했나요?

A.구조된 남성은 탈진 상태였으며, 조금만 늦었더라면 목숨을 잃을 수도 있는 위험한 상황이었습니다. 다행히 두 교사의 빠른 대처로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습니다.

 

Q.두 교사의 용감한 행동에 대한 주민들의 반응은 어떠했나요?

A.현장에 있던 주민들은 두 교사의 용감한 행동에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위험한 상황에서도 타인을 돕는 두 교사의 헌신적인 모습에 칭찬과 감사의 인사가 쏟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