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은, 가요계 떠나 변호사가 된 이유? '3년 반 연애' 끝에 결혼한 남편과의 행복한 일상 공개

가수에서 변호사로, 이소은의 새로운 시작

1998년 가수로 데뷔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이소은이 2009년 돌연 미국행을 택한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최근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 출연한 그녀는 그동안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가요계에서 활발히 활동하던 그녀가 변호사의 길을 걷게 된 배경에는, 어쩌면 예상치 못한 용기가 있었습니다.

 

 

 

 

미국행, 그리고 새로운 도전

이소은은 미국 노스웨스턴대학교 로스쿨 법학대학원에 입학하며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그녀는 “모르니까 용기 낼 수 있었다”고 당시를 회상하며, 변호사 시험을 준비하는 과정과 학업에 대한 어려움도 솔직하게 이야기했습니다. 공부는 어려운데 패스하기엔 어렵지 않다.는 그녀의 말에서 타고난 지성과 노력을 엿볼 수 있습니다.

 

 

 

 

변호사로서의 삶, 그리고 정체성의 혼란

가수로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이소은은 새로운 직업을 갖게 되면서 정체성에 대한 고민을 겪었습니다. 변호사 1년 차에 '나 이소은인데 이런 거까지 해야 해?'라는 생각도 들었다고 고백하며, 겉으로는 완벽해 보이는 모습 뒤에 숨겨진 고군분투를 이야기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부모님의 따뜻한 격려가 큰 힘이 되었다고 합니다.

 

 

 

 

사랑과 결혼, 그리고 육아

이소은은 2016년 미국에서 동양계 미국인 의사 남편을 만나 결혼했습니다. 그녀는 “3년 반 동안 연애하며 마음의 결정을 못 했다”고 말하며, 새로운 삶을 선택하는 데 신중했던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결혼 후 2020년 4월, 첫 아이를 출산하며 엄마가 된 그녀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속에서 겪었던 출산 경험을 공유하며, 육아의 어려움과 행복을 동시에 이야기했습니다.

 

 

 

 

삶의 균형을 찾아가는 이소은

이소은은 아이를 낳고 '나한테 이렇게 사랑이 많았나' 생각이 드는 동시에 '내가 이렇게 참을성 없는 사람인가'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행복한 엄마가 되기 위해 삶의 균형을 잡으려고 노력하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20년 만의 새 앨범, 그리고 콘서트

한편, 이소은은 20년 만에 새 앨범 '이소은 시선 - Notes on a Poem'을 발매하며, 오는 30일과 31일 2025 이소은 콘서트 ‘Hello Again, Again.(헬로 어게인, 어게인.)’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오랜 시간 그녀의 음악을 기다려온 팬들에게는 더없이 반가운 소식입니다.

 

 

 

 

이소은, 그녀의 빛나는 인생 이야기

가수에서 변호사, 그리고 엄마로서의 삶을 살아가는 이소은. 그녀의 이야기는 끊임없는 도전과 성장을 통해 더욱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그녀가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많은 기대와 응원을 보냅니다.

 

 

 

 

이소은에 대해 궁금한 점,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Q.이소은이 미국으로 간 이유는 무엇인가요?

A.이소은은 가수 활동 당시 정체성에 대한 고민을 겪었고, 새로운 도전을 위해 미국 유학을 선택했습니다.

 

Q.이소은의 남편은 어떤 사람인가요?

A.이소은의 남편은 동양계 미국인 의사입니다. 두 사람은 3년 반의 연애 끝에 결혼했습니다.

 

Q.이소은의 향후 활동 계획은 무엇인가요?

A.이소은은 20년 만에 새 앨범을 발매하고, 콘서트를 개최하며 팬들과 소통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