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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다 마야, 후배 인생 망칠 뻔? 샬케행 권유했다가 '무릎 꿇은' 사연

Big News 2025. 7. 4.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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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축구 베테랑, 후배에게 공개 사과

요시다 마야가 일본 대표팀 후배 마치노 슈토에게 후배의 인생을 망칠 뻔했다며(?) 사과를 전했다. 요시다는 최근 글로벌 스트리밍 매체 'DAZN'에서 진행하는 '우치다 아츠토의 풋볼 타임'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 자리에서 요시다는 대표팀 후배에게 공개 사과를 전했다.

 

 

 

 

요시다 마야, 화려한 커리어 되짚어보기

요시다는 A매치 120경기 이상을 소화한 일본 축구대표팀 베테랑이다. 1988년생인 그는 나고야 그램퍼스에서 데뷔 후 유럽 무대에서 꾸준히 활약했다.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무대를 거쳐 사우샘프턴에 입성하면서 당시 아시아 수비수임에도 프리미어리그(PL)에서 오랜 시간 주전으로 활약했다. 이후 삼프도리아, 샬케에서 뛰었고, 지난 2023년에는 LA 갤럭시로 이적해 주장직도 겸하고 있다.

 

 

 

 

샬케행 권유, 엇갈린 선택

최근 방송에 출연해 여러 에피소드를 이야기한 그는 후배에게 조언을 해줬다가 되려 미안해야 했던 에피소드를 꺼냈다. 요시다는 "샬케 시절 스카우트를 담당하는 부서에서 마치노를 영입하고 싶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나에게 마치노에게 연락을 부탁했다"고 입을 열었다.

 

 

 

 

마치노의 선택, 킬에서의 성공

마치노는 당시 J리그 쇼난 벨마레에서 뛰고 있었다. 1999년생 일본 스트라이커인 그는 2022년 A대표팀에서 데뷔했고, 지난 2023-24시즌 홀슈타인 킬로 이적하면서 유럽 무대 진출을 이뤘다. 리그 31경기 5골 4도움으로 123년 만에 구단 역사상 최초의 분데스리가 1부 승격을 이루는 데 기여했고, 지난 시즌은 백 투 백 강등을 당했지만 핵심 공격수로 활약하면서 11골을 넣었다.

 

 

 

 

요시다의 아찔했던 순간, 후배에게 미안함 표해

마치노는 하마터면 요시다 때문에(?) 1부 무대를 밟지 못할 뻔했다. 마치노가 킬로 향하기 전, 샬케와 킬의 오퍼를 모두 받은 상황이었다. 이 과정에서 요시다가 그의 영입을 추천한 것. 요시다는 "마치노에게 직접 전화해서 샬케로 오라고 설득했다. 킬은 승격이 어려울 수 있고, 샬케는 2부로 내려가더라도 금방 다시 올라올 수 있다. 클럽 규모 자체가 다르다고 얘기했다"고 말했다.

 

 

 

 

결과적으로 옳았던 마치노의 선택

하지만 마치노는 요시다의 권유를 거절하고 킬을 선택했다결과적으로 이 선택이 옳았다. 마치노는 킬로 떠나 한 시즌 만에 승격을 이끌었지만, 요시다가 뛰던 샬케는 2022-23시즌 17위로 떨어지면서 다이렉트 강등을 피하지 못했고, 두 시즌 내내 2부 리그에 머물렀다. 요시다는 "정말 아찔했다내가 괜히 잘못된 조언을 해서 그의 인생을 망칠 뻔했다. 당시 샬케의 가치를 믿고 말했지만, 결과적으로 그가 옳은 선택을 했다. 후배에게 미안한 마음뿐이다"고 사과를 남겼다.

 

 

 

 

요시다 마야, 후배 마치노 슈토에게 샬케행 권유했다가 2부 리그 갈 뻔한 사연

일본 축구 베테랑 요시다 마야가 후배 마치노 슈토에게 샬케행을 권유했다가, 마치노가 킬을 선택하며 1부 리그 승격을 이룬 이야기를 다룹니다. 요시다는 잘못된 조언으로 후배의 인생을 망칠 뻔했다며 공개적으로 사과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요시다 마야는 누구인가요?

A.요시다 마야는 A매치 120경기 이상을 소화한 일본 축구대표팀 베테랑으로, 유럽 무대에서 오랜 기간 활약했습니다.

 

Q.마치노 슈토는 누구인가요?

A.마치노 슈토는 일본의 젊은 스트라이커로, 홀슈타인 킬에서 분데스리가 1부 승격을 이룬 선수입니다.

 

Q.요시다가 마치노에게 샬케행을 권유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A.샬케의 스카우트 부서의 요청으로 요시다가 마치노에게 샬케행을 설득했습니다. 당시 샬케의 규모가 더 크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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