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새 박사' 윤무부, 우리 곁을 떠나다: 84년의 삶과 족적

영원히 기억될 '새 박사'의 별세 소식

많은 이들에게 '새 박사'로 사랑받았던 윤무부 경희대 명예교수가 우리 곁을 떠났습니다. 15일, 유족에 따르면 윤 교수는 경희의료원에서 뇌경색으로 투병하다 향년 84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의 부재는 우리 사회에 큰 슬픔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생애와 업적: 자연과 함께한 84년

윤무부 교수는 1979년부터 2006년까지 경희대학교 생물학과에서 학생들을 가르쳤으며, 이후 명예교수로서 학문적 열정을 이어갔습니다. 1990년 한국동물학회 이사, 1993년 한국생태학회 이사 등을 역임하며, 자연 보호와 생태 연구에 헌신했습니다. 그의 삶은 그 자체로 자연에 대한 숭고한 헌신이었습니다.

 

 

 

 

우리 곁에 다가온 '새 박사'

윤무부 교수는 KBS '퀴즈탐험 신비의 세계' 해설 위원을 맡아 대중에게 친근하게 다가왔습니다.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통해 새들의 생태를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며 '새 박사'라는 애칭을 얻었습니다. 그는 딱딱한 학문의 영역을 넘어 대중과 소통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알리는 데 앞장섰습니다.

 

 

 

 

뇌경색과의 오랜 싸움, 그리고 마지막

2006년 뇌경색으로 쓰러졌지만, 윤 교수는 재활에 성공하여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러나 지난 6월, 뇌경색이 재발하여 다시 투병 생활을 시작했고, 결국 15일, 경희의료원에서 눈을 감았습니다. 그의 굳건한 의지와 자연에 대한 사랑은 많은 이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습니다.

 

 

 

 

故 윤무부 교수를 기리며

윤무부 교수의 빈소는 경희의료원 장례식장 203호실에 마련되었으며, 발인은 17일 엄수될 예정입니다. 유족으로는 부인과 1남 1녀가 있습니다. 그의 삶은 우리에게 자연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소중한 유산으로 남을 것입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윤무부 교수의 삶, 자연과 함께한 84년의 아름다운 여정

윤무부 교수는 '새 박사'라는 친근한 이름으로 대중에게 다가가, 자연의 소중함을 알린 교육자이자 학자였습니다. 뇌경색 투병 중에도 자연에 대한 사랑을 잃지 않았던 그의 삶은 우리에게 깊은 울림을 줍니다. 그의 삶과 업적은 영원히 기억될 것입니다.

 

 

 

 

故 윤무부 교수에 대한 궁금증, Q&A

Q.윤무부 교수의 사인은 무엇인가요?

A.윤무부 교수는 뇌경색으로 투병하다가 향년 84세의 나이로 별세했습니다.

 

Q.윤무부 교수의 주요 업적은 무엇인가요?

A.경희대학교 생물학과 교수 및 명예교수를 역임하며, '새 박사'로 불리며 대중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알렸습니다. 한국동물학회 이사, 한국생태학회 이사 등을 역임하며 학문적 발전에도 기여했습니다.

 

Q.윤무부 교수의 장례는 어떻게 진행되나요?

A.빈소는 경희의료원 장례식장 203호실에 마련되었으며, 발인은 17일에 엄수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