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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부상 투혼, 우상혁! 세계 2위 쾌거, '월드클래스' 입증! 나고야-베이징 챔피언 향한 재도전!

by Big News 2025. 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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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굴의 투혼, 은메달을 넘어선 가치

부상 직후 돌아온 우상혁에게 메달 색깔은 중요하지 않았다. 대회 도중에도 부상이 찾아왔지만, 후회 없이 도전했던 정신이 만든 기적의 은메달이었다. 우상혁은 16일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25 도쿄 육상세계선수권대회 4일 차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2m34를 뛰어넘어 자신의 시즌 최고 기록과 타이를 이루고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해 파리 하계올림픽 이 종목 우승자인 해미시 커(뉴질랜드)가 2m36을 성공하면서 금메달 주인공이 됐다. 얀 스테펠라(체코)가 2m31로 동메달을 차지했다. 우상혁은 3년 전 미국 오리건주 유진에서 열린 2022 세계육상선수권에서 2m35를 넘어 라이벌인 무타즈 에사 바심(카타르, 2m37)에 이어 은메달을 차지했고, 이는 한국 육상이 세계선수권에서 따낸 첫 메달이었다.

 

 

 

 

슬럼프를 딛고 일어선 '괴물'의 귀환

우상혁은 다음 대회인 2023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 6위(2m29), 지난해 파리 올림픽 7위(2m27)에 그치면서 슬럼프에 접어드는 듯했으나 이번 세계선수권 준우승으로 건재를 알렸다. 이 대회를 앞두고, 우상혁은 종아리 부상 여파로 단 한 번도 점프를 뛰지 않고 세계 무대에 나섰다. 예선 첫 점프에 실수가 있었지만, 김도균 코치와의 대화 이후 자신감을 되찾고 예선전에 전력을 다했다. 그 결과, 예선 3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짜릿했던 명승부, 월드클래스의 품격

결선에서 1번 순서로 나선 우상혁은 후반부에 커와 짜릿한 명승부를 만들며 월드클래스 선수임을 증명했다. 2m34부터 본격적인 드라마가 쓰였다. 2m34에서 우상혁은 1차 시기에 실패를 맛봤다. 커도 같은 높이 1차 시기를 실패했고 올레흐 도르슈크(우크라이나), 스테펠라도 모두 실패했다. 2차 시기에서도 우상혁은 실패했다. 커와 도르슈크, 스테펠라도 모두 실패해 마지막 기회만 남겨둔 상태였다. 우상혁은 극적으로 3차 시기에 2m34를 넘어서며 기선을 제압했고 2번 순서인 커도 성공했다. 스테펠라와 도르슈크는 여기서 탈락했다.

 

 

 

 

승패를 넘어선 도전 정신

우상혁과 절친 커의 맞대결 승자는 우상혁이 아닌 커였다. 우상혁은 2m36을 넘지 못했고 커가 성공해 궁지에 몰렸다. 2m38로 2cm 높여 승부수를 띄웠지만, 우상혁은 실패했다. 그럼에도 우상혁은 후회 없는 도전에 만족해했다. 우상혁은 예선 직후 발목 부상이 있었다고 고백하면서도 후회 없이 재미있는 경기를 했다고 말했다.

 

 

 

 

부상 투혼의 빛나는 선물

그는 "발목이 부은 상태로 그냥 뛰었는데 그래도 후회 없다"라며 "훈련을 많이 해서 뛰었다면 후회가 남았을 텐데 훈련을 막바지에 내가 제대로 하지 못해서 메달 딴 것은 기적이라고 생각한다내가 그동안 노력을 많이 한 것의 선물인 것 같다"라고 밝혔다. 우상혁은 인터뷰 중 보여준 부은 발목을 연신 아이싱을 하며 퇴근해야 했다. 앞서 부상이 있다가 회복한 종아리도 아이싱할 만큼 몸상태가 온전치 않았다.

 

 

 

 

멈추지 않는 도전, 더 높은 곳을 향하여

올해 목표로 한 난징(중국) 세계실내선수권, 구미 아시아선수권, 그리고 도쿄 세계실외선수권 석권에 하나가 모자랐지만, 우상혁에게는 웃음만 남아 있었다. 그만큼 아쉬움 없이 자신의 기량을 펼쳐 보였다는 방증이다. 부상을 안고도 은메달을 따며 한국 육상 최초의 멀티 메달 기록을 세운 우상혁은 다시 앞으로 나아가려 한다그의 도전은 멈추지 않는다. 당장 내년 9월 다시 일본에서 아시아 챔피언에 도전한다. 그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과 2년 뒤, 베이징(중국) 세계선수권대회를 다시 바라본다.

 

 

 

 

우상혁, 부상에도 굴하지 않는 투혼으로 세계를 감동시키다!

우상혁은 부상 투혼을 발휘하며 세계 육상 선수권에서 은메달을 획득, 한국 육상의 새로운 역사를 썼습니다. 슬럼프를 딛고 일어선 그의 불굴의 의지는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했으며, 다가올 아시안게임과 세계선수권에서의 활약을 더욱 기대하게 만듭니다.

 

 

 

 

우상혁 선수에 대한 궁금증, 시원하게 풀어드립니다!

Q.우상혁 선수의 부상 상태는 어느 정도였나요?

A.우상혁 선수는 발목 부상과 종아리 부상을 안고 경기에 출전했습니다. 특히 발목 부상은 예선 직후에 발생했지만, 그는 후회 없는 경기를 펼쳤습니다.

 

Q.우상혁 선수가 앞으로 출전할 대회는 무엇인가요?

A.우상혁 선수는 내년 9월 일본에서 열리는 아시아 챔피언십에 출전할 예정이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과 2027 베이징 세계선수권대회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Q.이번 은메달의 의미는 무엇인가요?

A.이번 은메달은 우상혁 선수가 슬럼프를 극복하고 월드클래스 선수임을 다시 한번 증명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또한, 한국 육상 역사상 최초의 멀티 메달 기록을 세우는 쾌거를 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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