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고가 아파트 시장, 이상 징후 포착최근 서울 아파트 시장, 특히 강남 3구(서초·강남·송파구)와 용산구를 중심으로 가격 상승세가 눈에 띄게 둔화되고 있습니다. 이는 해당 지역에 집중된 고가 아파트 시장에서도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KB부동산 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5분위(상위 20% 고가 주택) 매매 평균가격은 전월 대비 527만원 상승한 34억 7120만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이전 달 수천만원대 상승폭이나 지난해 6월 억대 상승폭과 비교하면 확연히 위축된 수치입니다. 특히 2월 통계는 직전월 대비 상승액이 1000만원을 밑돌며 둔화 양상이 뚜렷했습니다.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 임박, 다주택자들의 선택은?이러한 시장 변화는 정부의 정책과도 무관하지 않습니다. 다주택자 양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