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높은 줄 모르는 압구정 아파트 가격, 그 이유는?서울 압구정동의 한 아파트가 115억 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기록했습니다. 43년 된 이 아파트의 전용 183㎡가 지난주 소유권 등기를 마쳤습니다. 올 초 70억 원을 넘는 가격에 거래되더니, 반년도 안 되어 90억 원을 넘어섰고, 결국 110억 원을 돌파했습니다. 이러한 가격 상승은 재건축에 대한 기대감과 현금 부자들의 공격적인 매수세가 맞물린 결과로 분석됩니다. 40대 초반, 115억 원 현금 매수의 의미이번 거래의 가장 큰 특징은 115억 원 전액을 현금으로 거래했다는 점입니다. 매수자는 1984년생으로, 40대 초반의 젊은 나이에 초고가 아파트를 현금으로 매수하여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이는 대출 규제 강화에도 불구하고, 현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