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연상 신화, 천일고속 주가 급등의 배경천일고속 주가가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재개발 기대감에 힘입어 9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며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주목 받는 건 회사를 소유한 최대주주 박도현 대표입니다. 하지만 회사의 실적과는 상반된 주가 흐름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적자에도 멈추지 않는 주가 상승, 이유는?천일고속은 올해 누적 276억원대 순손실을 기록하며 적자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3분기 누적 영업손실은 약 51억원에 달하며,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5억대, 단기차입금은 147억원에 육박합니다. 매출총이익률 또한 2% 수준에 머물러 운송 본업의 부진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주가가 급등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박도현 대표, 하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