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의혹, 그리고 '호가호위' 인물들‘김건희 특검팀’은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각종 의혹을 수사합니다. 수사 대상만 16가지입니다. 이 수사 대상을 잘 보면 '김건희'라는 인물 외에도 공통점이 있습니다. 김 여사와 친분을 내세워 '호가호위(狐假虎威)'하던 인물들이 등장합니다. 1) '건진법사' 전성배 씨. 통일교 측으로부터 '김 여사 선물용' 샤넬 백과 6000만 원대 그라프 목걸이를 전달받습니다. 2)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 김건희 여사와 친분을 앞세워 공천에 개입하고 각종 이권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받습니다. 3) '집사' 김예성 씨. IMS모빌리티에 180억 원 상당의 기업 투자를 받아냈는데, '김 여사 측근 회사'라는 말에 투자했다는 진술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이종호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