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병의원, 의료용품 부족 '심각'중동 전쟁의 여파가 국내 의료 현장까지 미치며 수액팩, 주사기 등 필수 의료용품 수급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특히 자체 공급망이 부족한 동네 병의원들은 재고 부족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일부 병원에서는 이미 품절 사태를 겪고 있습니다. 신장내과 전문의 이주경 씨는 "필요한 물품 공급이 어려워지면 환자의 생명과도 직결될 수 있다"며 위기감을 토로했습니다. 현재 재고로는 한 달 이상 버티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약국도 예외는 아니다의료용품 부족 현상은 약국에서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나프타를 원료로 하는 약 포장재, 시럽통 등의 수급이 불안정해지면서 약국들은 시럽통 지급을 1개로 제한하고, 봉투 제공마저 중단하는 등 비상 운영에 돌입했습니다. 한 약사는 "3월 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