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한국 배드민턴의 새로운 역사를 쓰다한국 배드민턴의 새로운 역사가 쓰여질 조짐이다. 안세영(23·삼성생명)이 연 20억 원이 넘는, 한국 배드민턴 역대 최고 대우를 받으며 개인 후원을 눈앞에 두고 있기 때문이다. 2008년 베이징올림픽 '윙크 보이' 이용대를 넘어 배드민턴계를 뒤흔들 새로운 스타 탄생을 예고한다. 업계에 따르면, 안세영은 한국 배드민턴 국가대표 공식 스폰서인 요넥스로부터 파격적인 계약 제안을 받았다. 세부 조건 조율만 남은 상황으로, 곧 공식 발표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요넥스, 안세영을 잡기 위한 파격적인 제안요넥스는 세계 랭킹 1위의 배드민턴 용품업체로서, 세계 최고의 선수인 안세영을 반드시 잡아야 한다는 굳은 의지를 보였다. 이는 남녀 선수를 통틀어 세계 최고 수준의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