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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2

충격! '문과 침공' 현실화… 이과생, 인문계열 절반 이상 점령

이과생의 '문과 침공', 수치로 드러나다수도권 17개 주요 사립대의 인문계열 정시 합격생 절반 이상이 이과생이라는 분석 결과가 나왔습니다. 종로학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25학년도 정시 합격생 중 55.6%가 수능 수학에서 미적분 또는 기하를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이과생들이 높은 표준점수를 활용해 문과로 진학하는 이른바 '문과 침공' 현상을 보여주는 명확한 증거입니다. 이번 분석은 17개 대학의 340개 학과를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대학들이 합격생의 수학 선택과목 비율을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주요 대학별 이과생 합격 비율, 충격적인 수치분석 대상 대학 중 한양대의 인문계열 학과에서 이과생 합격 비율이 87.1%로 가장 높았습니다. 서강대(86.6%), 건국대(71.9..

이슈 2025.06.15

영어 강사 조정식, 수능 문제 유출 혐의로 검찰 송치: 교육계의 충격

조정식 강사의 혐의와 논란스타 영어 강사 조정식(42)씨가 수천만원을 주고 학원용 모의고사 문제를 구입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그는 2023학년도 수능 영어 23번 문제와 동일한 지문을 넣은 사설 모의고사를 판매하여 큰 논란이 일었습니다. 조씨는 2022년 수능에서 문제가 출제된 후, 해당 지문이 조씨가 제공한 사설 모의고사에서 유사하다는 주장이 제기되었고, 이로 인해 학생들 사이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문항 거래와 감사원의 조사감사원은 조정식 강사가 현직 교사 21명에게 고등학교 3학년 사설 모의고사 제작용 문항을 구입한 사실을 적발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한 교사는 조씨에게 5800만원을 받고 문항을 제공하였으며, 이러한 거래는 EBS 수능 연계 교재의 집필 경험이 있는..

이슈 20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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